
“절지동물이 코마 상태에서 되살아날 수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다.” (프랑스 곤충학자, 줄리앙 페틸롱)
23일자 미국 msnbc 등의 보도에 따르면, 줄리앙 페틸롱 등 프랑스 렌 대학교의 과학자들이 숲과 습지에 사는 늑대 거미 등 총 3종 암컷 360마리 수집해 바닷물에 담근 것은 이들 거미들이 몇 시간이나 물속에서 생존하는지 알아보기 위함이었다.
물에 담가 놓고 매 시간마다 자극해 반응하는지를 살폈는데 숲 늑대 거미들은 24시간에 거의 다 죽었고 습지 서식 거미 중에는 최대 36시간까지 생존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과학자들은 익사한 거미들을 건조시키던 중 놀라운 장면을 목격했다. 거미들이 꿈틀거리더니, 다시 살아난 것이다. 거미들은 물속에서 스스로 산소가 필요 없는 코마상태로 빠져들었다 부활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죽었다 살아난 ‘좀비 거미’.... 익사했다 4시간 만에 부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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