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만화영화는 일본과 미국의 하청업체라는 불명예스러운 위치에 있었다. 아직도 100% 탈피했다고 할수도 없다 하지만 그런 가우데에서도 우리나라의 애니메이션은 발전하고 있다. 한국 국적은 아니자만 하국의 피가 흐르는 "피터 정" 이라는 애니메이터는 우리의 애니메이션을 세계에 알렸다. 애국적인 업적이 아니라 그의 작품은 기존의 애니메이션에 파격과 세로운 경지에 올려 놓았다는 세계의 평을 얻고 있다. 

그의 대표작중의 하나인 "이온 플럭스"가 실사 영화화 되었다. 

영화의 이야기는 이렇다. 
먼 미래.. 질병으로 인해 인류는 소수만 살아남고 담으로 둘러싸인 도시에 안정적인 삶을 살아간다. 하지만 이 사회에 문제점들이 나타나고 "모니칸" 이라는 반란세력이 나타난다. 그리고 그들은 도시의 지배자들인 과학자, 그중에 최고 지도자를 제거하기위해 "이온 플럭스"란 최고의 여자요원을 보낸다. 하지만 원가 이상한 느낌에 사로잡힌 이온 플럭스는 지도자를 살려준다. 정부와 모니칸 양쪽모두에게 쫒기게된 이온은 과학자들에 의해 이 사회가 유지되는 비밀을 알게되고 충격에 휩싸이는데...


피터정의 애니메이션을 본적이 있다면 다들 알것이다. 그의 그림체는 참 독특하고 기괴하기까지 하다. 너무 길쭉길쭉하고 하여간 지금까지의 디즈니나 미야자키 하야오의 캐릭터들과는 완전히 다르다. 또한 그의 작품속의 세계관은 참 의미심장하다. 

이 영화는 그런 피터정의 독특한 작품을 실사로 옮기려 노력한다. 독특한 의상과 예술동작같은 액션씬~ 하지만 그 맛을 완전히 살렸다고 보기는 어려울것 같다. 

이 영화는 역시 "아카데미상"에 빛나는 "샤를리즈 테론"의 연기변신이 돋보이는 영화이다. 여전사로 변신한 그녀는 나름대로 "이온 플럭스"의 느낌을 발산한다. 하지만 이온플럭스 라는 캐릭터보다는 역시 샤를리즈 테론의 향기가 더 짙게 나는것은 부정할수 없다. 역시 그녀의 미모는 아무리 강한 캐릭터라도 지울수 없는것 같다.
2009/04/23 17:30 2009/04/2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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